조위건 현대엠코 사장 입찰서류 접수
현대차그룹이 15일 오전 2시50분경 현대건설 인수를 위한 본입찰 제안서를 채권단 측에 제출했다.
조위건 현대엠코 사장은 이날현대차(513,000원 ▼19,000 -3.57%)그룹을 대표해 오후 2시50분께 현대건설 매각 본 입찰 서류 접수처인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제적 가격을 써냈으니 좋은 결과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경쟁사인 현대그룹측이 가격을 예상보다 높게 썼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여러 요인들을 두루 감안해 경제적인 가격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그룹은 이에 앞서 오후 1시30분~40분께 현대건설 매각 본 입찰 서류를 접수했다.
이 자리에서 진정호 현대그룹 전략기획본부 상무는 15일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면서 "공정한 심사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