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LCD, 한솔테크닉스로 사명 변경… 소재기업 '재도약'

한솔LCD, 한솔테크닉스로 사명 변경… 소재기업 '재도약'

김병근 기자
2010.11.25 13:27

한솔LCD(4,870원 ▲250 +5.41%)(대표 김치우)가 한솔테크닉스로 회사명을 변경, 소재기업으로 재도약에 나선다.

한솔LCD는 한솔테크닉스(영문명 Hansol Technics Inc.)로 사명을 변경키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솔LCD는 오는 12월10일 충북 진천 사업장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 건을 부의할 예정이다. 효력은 이날 안건이 가결되는 순간부터 발생한다.

이 회사가 사명을 변경키로 한 것은 기존 백라이트(BLU) 전문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벗고 소재기업으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다.

한솔LCD는 올 4월 LED 웨이퍼 전문기업 크리스탈온을 인수하고 자체적으로 LED 잉곳사업을 추진하는 등 소재 분야를 신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태양광 모듈 사업에도 진출했다.

회사 관계자는 "백라이트 전문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벗고 다각화된 사업 영역에 맞게 소재 전문 기업으로 이미지를 바꾸기 위한 것"이라며 "사명 변경은 새롭게 변신한다는 결의를 다지는 의미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향후 한솔LCD는 새로운 사명인 한솔테크닉스로 거래소에 변경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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