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동계올림픽 실사단 반응 "2014년 개최지 유치 때보다 좋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17일 보광피닉스파크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실사단의 반응이 2014년보다 좋아졌다며, 좀 더 열심히 하면 가능성이 보인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유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조금 더 열심히 하면 가능성이 보인다"라고 답했다. 이어 실사단의 반응이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유치 때와 비교해달라는 질문에는 "나아졌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IOC 위원들 반응이 좋아졌다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 어렵고 예민한 질문이다"라고 즉답을 피한 뒤 "IOC 위원들이 더 잘 판단할 것"이라고 했다. 이 회장은 이날 프리젠테이션은 직접 하지 않았다며, 2018년 동계올림픽의 평창유치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다음은 이 회장의 일문일답.
-기분이 어떠십니까?
▶좋습니다.
-유치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조금 더 열심히 하면 가능성이 보입니다.
-실사단 반응이 지난 2014년 보다 좋습니까?
▶나아졌습니다.
-IOC 위원들 반응이 좋아졌다는 겁니까?
▶어렵고 예민한 질문입니다. IOC 위원들이 잘 판단할 겁니다.
-오늘 프리젠테이션을 하십니까?
▶저는 하지 않습니다.
-각오가 어떠십니까?
▶열심히 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