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2013년부터 출시할 친환경 서브브랜드 'i'

BMW가 2013년부터 출시할 친환경 서브브랜드 'i'

안정준 기자
2011.02.22 15:40

(상보)차세대 전기차 'i3',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i8' 발표예정

↑BMW i3 렌더링 이미지.
↑BMW i3 렌더링 이미지.

BMW가 미래형 친환경 서브 브랜드인 'BMW i'를 발표했다.

이안 로버슨 BMW그룹 세일즈 마케팅 총괄사장은 2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BMW i는 고급 이동수단 분야의 새로운 추세를 반영하며 이를 통해 회사는 혁신적이며 지속가능한 프리미엄 자동차 기업 위상을 보다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 서브 브랜드 런칭의 첫 프로젝트로 BMW는 오는 2013년부터 'BMW i3'와 'BMW i8'등 두 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BMW i3는 전기차 모델이며 BMW i8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메가시티 비클(Megacity Vehicle)'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i3는 BMW 최초의 본격 전기차로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지역을 겨냥한 씨티 카다. BMW의 '이피션트 다이나믹스' 철학이 반영된 i8은 높은 연비와 함께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두 모델은 독일 동부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생산되는데 BMW는 이 공장에 4억 유로(6100억원)을 투입하는 한편 근로자수를 800명 늘릴 계획이다.

BMW는 또 수년 내 회사의 이동수단 서비스 범위를 크게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미국 뉴욕에 총 1억 달러를 투자해 'BMW i 벤처스'라는 벤처 캐피털 기업을 설립했다.

'BMW i'는 전자 주행 시스템과 하이브리드 차량 등 대체 동력전달기관의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며 미래형 차량 및 서비스, 디자인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차원의 프리미엄 이동수단 개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이동수단의 혜택을 하나의 단일 패키지로 제공하는 지능적인 솔루션 제안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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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준 기자

안녕하세요. 국제부 안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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