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지진]전선업계, 현지 경쟁사 상황에 '촉각'

[日 대지진]전선업계, 현지 경쟁사 상황에 '촉각'

김병근 기자
2011.03.11 17:45

11일 오후 2시 46분 일본 동해안에서 8.9규모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전선업계는 일본법인 및 현지 기업들의 피해 상황 파악에 분주하다.

LS전선은 "일본 도쿄에 소규모 판매 법인이 있다"며 "직원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대한전선(28,250원 ▼750 -2.59%)일진전기(75,100원 ▼2,900 -3.72%)는 일본에 생산 및 판매 법인을 두고 있지 않다.

그러나 전선업계는 스미토모, 후루카와, 히타치 등 현지 전선업체들의 피해 유무 및 상황 파악에 분주한 모습이다. 전선업계에 따르면 스미토모 등 일본 전선 3사 모두 도쿄에 본사 또는 법인을 두고 있다.

LS전선 관계자는 "스미토모는 도쿄 미나토구에 본사가 있고 공장은 요코하마에 있는데 일부 연락이 두절되는 등 현지상황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며 "상황 파악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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