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은 21일 자사 소속 65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 텐진호와 통신이 두절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마지막 통신이 이뤄진 지역이 소말리아 인근 해역이어서 납치됐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피랍됐다는 소문이 있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현재 통신이 두절된 상황이라 납치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유럽에서 물건을 싣고 아시아로 이동 중이었다"며 "오만 인근 해역에서 마지막 교신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