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SK총수 일가 횡령혐의 일부 포착

검찰, SK총수 일가 횡령혐의 일부 포착

김신정 MTN기자
2011.11.09 16:56

SK 최태원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횡령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압수수색한 자료 분석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SK계열사가 창업투자사 베넥스인베스트먼트에 투자한 2800억원 중 상당금액이 가량이 총수 일가의 선물투자 등에 쓰여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차명계좌를 관리를 주도한 사람이 최태원 회장인지, 재무를 총괄한 동생 최재원 부회장인 지를 가리는 데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자료분석이 끝나는대로 SK그룹 실무관계자들에 대한 소환조사부터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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