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BMW코리아가 판매한 수입차만 2만7000대

지난해 BMW코리아가 판매한 수입차만 2만7000대

최인웅 기자
2012.01.04 17:43

벤츠제치고 업계 1위...미니도 4000대이상 판매

↑BMW '5시리즈'
↑BMW '5시리즈'

BMW코리아가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BMW코리아는 지난해 BMW 2만3293대, MINI 4282대를 포함 총 2만7602대로 전년대비 45% 신장했다고 4일 밝혔다.

BMW코리아 측은 "지난 2009년 등장한 신형 5시리즈는 BMW 전체판매량 중 22%, 전체 수입차 판매량 중에서도 12%를 점유할 정도로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갔다"며 "디젤모델인 520d와 730d 등도 동급에서 판매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BMW코리아는 지난해 '뉴 X3'를 비롯, 최고 연비를 자랑하는 '320d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에디션', '528i xDrive', 'GT xDrive', '750Li xDrive', 'X6 xDrive 40d' 등 X패밀리 라인업 확대까지 모두 14개 모델들을 함께 선보였다.

미니 브랜드 역시 전년(2220대)대비 92.9% 상승한 4282대로 큰 성장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초 미니 최초의 4도어 모델이자 첫 SUV인 'MINI 컨트리맨'을 시작으로 MINI 50햄튼, MINI 최초의 2인승 모델인 MINI 쿠페 등 전략모델 출시가 줄줄이 이어졌다.

특히, MINI 컨트리맨은 지난해 총 1494대가 판매돼 수입 SUV 부문에서 최다실적을 기록했다. 기존 MINI 쿠퍼 해치백과 MINI 쿠퍼S 컨버터블도 전년대비 각각 47.0%, 36.6%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주양예 BMW코리아 이사는 "올 상반기 신형 3시리즈와 고성능 M5, 5시리즈 투어링, 하반기엔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 6시리즈 4도어 쿠페, 1시리즈 해치백 등으로 모델 라인업을 더욱 늘려나갈 것"이라며 "작년 판매량이 많이 늘어 조심스럽긴 하지만 올해도 최소 작년보다는 판매를 늘려가겠다는 내부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또한 "미니브랜드에서도 처음으로 2.0디젤모델을 비롯,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만한 다양한 모델을 들여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BMW 모토라드는 500cc이상 대형 바이크 시장에서 917대 판매로 55.4%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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