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1월 '26만572대' 판매…전년比 23.4%↑

기아차 1월 '26만572대' 판매…전년比 23.4%↑

최인웅 기자
2013.02.01 13:31

국내 3만6250대, 해외 22만4322대

↑기아차 K3
↑기아차 K3

기아자동차(155,800원 ▲1,100 +0.71%)는 1월 국내 3만6250대, 해외 22만4322대 등 총 26만572대를 판매, 전년 동월대비 23.4%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설 연휴가 1월에 있어 올해 근무일수 증가가 판매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전체적인 해외 판매는 총 26.8%가 증가하며 호조를 보였지만, 국내 판매는 지난해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에 따른 선수요 발생 영향으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기아차의 1월 국내판매는 K3, K7 등 신차효과와 근무일수 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6.0% 증가했으나, 개별소비세 인하효과가 종료된 지난해 12월 대비로는 22.1%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차종별로는 K3가 4,005대로 인기를 유지했으며, 모닝, K5, 스포티지R이 각각 7,722대, 4,108대, 2,778대가 팔리며 전체 판매를 견인했다.

지난해 11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새롭게 선보인 K7은 지난달 2,697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1,227대)대비 119.8% 증가했다.

기아차의 1월 해외판매는 국내생산 분 11만3,920대, 해외생산 분 11만402대 등 총 22만4,322대로 전년대비 26.8% 증가했다.

국내생산 분은 설 연휴에 따른 근무일수 감소로 생산량이 감소했던 전년에 비해 23.1%가 증가했으며, 해외생산 분은 현지 전략차종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30.9% 늘었다.

해외에서도 신형 프라이드를 비롯한 K3(포르테 포함), 스포티지R, K5 등 주력 차종들이 해외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신형 프라이드가 4만2,048대, K3는 3만7,496대가 판매됐으며, 스포티지R과 K5는 각각 2만9,752대, 2만6,340대가 판매되며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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