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112,000원 ▼1,000 -0.88%)가 'LG 이지 TV'로 매장에 가기 전에 키오스크 사용법을 미리 연습해보는 등 시니어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대한다.
LG전자는 최근 스마트케어 기업 ㈜캐어유와 손잡고 시니어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TV인 LG 이지 TV에서 키오스크 주문 연습을 할 수 있는 '캐어유'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는 시중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시니어 고객들이 복잡한 화면 구성과 낯선 결제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다는 목소리에서 이번 서비스를 착안했다. LG 이지 TV를 이용하는 시니어 고객들이 집에서 편안하게 키오스크 사용을 연습하면서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더 쉽게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노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키오스크를 활용해 주문·접수를 할 수 있다고 답한 65세 이상 비율은 17.9%에 불과했다.
캐어유 서비스는 △햄버거 가게 △카페 △푸드코트 등 3가지 일상적인 키오스크 사용 환경들을 실제처럼 구현해 다양한 상황에서도 키오스크 사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LG전자는 시니어 고객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TV를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하기 원하는 시니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 편의기능까지 모두 맞춤형으로 개발한 LG 이지 TV를 출시했다.
백선필 LG전자 디스플레이CX담당은 "키오스크 연습 등 시니어 고객과 가족들을 위한 서비스를 찾아내고 적용을 넓히는 것처럼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TV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