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78세의 일기로 별세한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영결식과 발인식이 28일 엄수된다.
이날 오전 7시30분 이 회장의 유족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재용삼성전자(186,200원 ▲7,800 +4.37%)부회장, 이부진호텔신라(43,100원 ▲200 +0.47%)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유족과 삼성 사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암센터에서 영결식이 엄수됐다.
검은색 정장 차림의 이 부회장은 어두운 표정으로 영결식에 참석했다.
이 회장의 영결식은 간소하게 비공개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전 8시30분쯤 이 회장의 운구 차량이 출발할 예정이다.
운구 행렬은 이 회장이 거주한 용산구 한남동 자택, 이태원 승지원, 인근에 있는 서초사옥 등을 비롯해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수원사업장, 기흥 반도체 공장 가운데 일부가 거론된다.
장지는 수원시 선산이다. 이곳은 이 회장의 조부모 등을 모신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