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나누고 '타이어' 바꿔주고..한국타이어 ESG경영 속도

'전기차' 나누고 '타이어' 바꿔주고..한국타이어 ESG경영 속도

최석환 기자
2021.06.30 14:41
한국타이어 차량 나눔사업/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 차량 나눔사업/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62,100원 ▲2,800 +4.72%)(이하 한국타이어)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적인게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차량·타이어 나눔 활동이다. '차량 나눔'은 2008년에 시작해 지난해까지 13년간 총 550여대의 차량을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해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환경을 조성해온 사업이다. '타이어 나눔'도 2010년부터 11년 동안 총 2만4000개 이상의 노후 타이어를 교체해온 활동이다.

올해도 한국타이어는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24,900원 ▲450 +1.84%)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경차 78대와 전기차 2대를 합쳐 총 80대의 차량을 지원하는 '차량나눔'과 총 700여개 기관을 선정해 타이어를 바꿔주는 '타이어 나눔'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 취약계층의 문화·역사·전통 등의 체험을 돕는 '틔움버스' 사업도 한국타이어가 공들여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국타이어는 이와 별도로 생물 다양성 증진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대전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주거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한 '따뜻한 사회주택 사업'과 지역사회의 이슈를 구성원들이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드림위드'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활동도 병행 중이다.

한국타이어의 ESG 경영은 다양한 글로벌 기관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우선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DJSI 월드)'에 5년 연속 편입됐다. 아울러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지난해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평가에서 상위 1% 기업에 부여되는 최고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을 부여받았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자동차 부품 산업(Auto Components)군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기업 중에서도 유일하게 'DJSI 월드'에 선정되는 영애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최상위 수준의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경제?환경?사회 각 영역의 성장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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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산업1부장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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