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진형 케이블 트레이' 범호정공,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

'내진형 케이블 트레이' 범호정공,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

이두리 기자
2022.04.27 17:19

범호정공(대표 이주섭)이 최근 기술신용평가 전문기관 한국기술신용평가로부터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은 '기술성' '권리성' '시장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해 기술 사업 역량 및 기술 경쟁력이 우수한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서류 전형과 현장 심사, 전문심사인, 고도화된 기술평가 인프라 등을 바탕으로 선별해 평가한다.

범호정공은 '내진형 케이블 트레이 및 소방설비(내진 시스템) 개발 제조 기술'로 기술평가에서 T4 등급을 획득했다. 기술평가 등급은 T1부터 T10까지 총 10등급으로 분류돼 있는데, T4등급은 중소기업이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범호정공에서 개발한 '내진형 케이블 트레이 시스템'은 지진에 대한 저항 능력을 향상시키는 전선설비장치다. 지진 발생 시 건물과 함께 움직이면서 충격을 흡수한다.

업체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킹 내진 행거 △킹박스 렁 △킹조인트 △홀 연결 펀칭기로 조직화돼 기능한다.

'킹 내진 행거'는 지진파의 충격을 수평력으로 자체 흡수, 트레이에 설치된 전선의 파손 및 이탈 변형을 방지하는 제품이다. '킹박스 렁'은 사이드레일과 렁 사이를 견고하게 결합할 수 있는 일체형 제품이다. 자동 생산도 가능하다. '킹조인트'는 복수의 케이블 트레이를 수평으로 연결하기 위한 무볼트 조인트다. 볼트 체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기존 제품과 달리 빠르고 간편한 체결·해체가 가능하다.

범호정공 관계자는 "'내진형 케이블 트레이 시스템'은 높은 내진성으로 다양한 시험에서 최고점을 받은 제품"이라며 "기존 트레이 시장의 저품질 양산형 제품을 탈피하고 설치 시간 지연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중요 부품의 자동화 생산 공정으로 생산·판매에 이점을 갖고 있다"며 "세계 최초의 제품으로 높은 경쟁력과 발전 가능성도 지니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범호정공
사진제공=범호정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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