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ESG 성과회의 개최…하반기 ESG경영 속도

㈜한화, ESG 성과회의 개최…하반기 ESG경영 속도

최민경 기자
2022.06.10 13:44

㈜한화는 10일 상반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 회의를 열고 현황과 하반기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엔 사내 ESG 협의체 각 분과의 대표 임원과 실무진이 참석했다.

㈜한화는 지난해 3월 ESG 위원회를 이사회 내에 신설했다. 이후 총 6개 부문의 분과를 정해 ESG 협의체를 뒀다. 올해 들어 정보보호와 컴플라이언스 등을 추가해 총 10개 분야로 협의체 규모를 확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상반기 ESG 경영 성과를 공유했다. 발파 현장의 안전을 강화한 스마트 마이닝 솔루션 HATS(Hanwha As a Total Solution)가 ESG 경영을 반영한 우수 사례로 소개됐다.

HATS 개발한 ㈜한화 글로벌부문 관계자는 "HATS는 국내 및 해외 광산에서 현장 실증화를 통한 기능 검증을 마친 안전한 솔루션"이라며 "현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작업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산업재해 감소, 생산 효율성 향상, 비용 절감 등 ESG 가치가 제품 개발에 반영된 사례"라고 소개했다.

이어진 하반기 계획 회의에서 ESG 협의체는 실질적인 ESG 경영을 펼쳐 나가기로 결의했다.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이른 시일 내에 발표할 계획이다. ㈜한화 관계자는 "하반기에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말했다.

㈜한화는 2020년의 분산탄 사업 분할?매각을 포함해 ESG 위원회 신설, 녹색채권 발행, 탄소정보공개프로그램(CDP) 참여, 기업지배구조헌장공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의 실질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한화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 나이스신용평가 등 외부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ESG 등급 'A(우수)'를 획득했다. 노르웨이 국부펀드나 네덜란드 금융감독원과 같은 글로벌 투자기관들과의 관계도 회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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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경 기자

안녕하세요. 경제부 최민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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