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피 심운섭 대표, 형상복원 투명교정장치 개발 공로…제60회 발명의 날 '산업포장' 수상

그래피 심운섭 대표, 형상복원 투명교정장치 개발 공로…제60회 발명의 날 '산업포장' 수상

고문순 기자
2025.05.20 16:27

3D프린팅 소재 기술 선도기업 주식회사 그래피(대표 심운섭)는 심운섭 대표이사가 제60회 발명의 날을 맞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특허 출원한 '형상복원 3D프린팅 투명교정장치'의 혁신성과 산업적 기여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주식회사 그래피
사진제공=주식회사 그래피

산업포장은 정부포상 중 대통령 표창보다 그 격이 높은 상위 등급의 영예로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로 60회를 맞이한 발명의 날은 발명진흥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여 발명인의 사기를 드높이고, 범국민적 발명 분위기를 확산시켜 지식기반사회 구현에 기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심 대표는 정부포상 후보자 공개검증을 포함한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독자적인 3D프린팅 기술을 통해 치과 교정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운섭 대표가 이끄는 그래피 연구팀이 개발한 '형상복원 3D프린팅 투명교정장치'는 기존 투명교정장치의 한계를 극복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교정장치는 특수 개발된 3D프린팅용 레진 소재를 사용하여 제작되며, 특정 조건(예: 체온)에서 원래 설계된 형태로 복원되는 '형상기억기능'을 특징으로 한다. 이를 통해 보다 정교하고 예측 가능한 치아 이동을 유도하며, 전체 교정 기간 동안 필요한 장치의 수를 줄여 환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래피는 해당 기술에 대한 국내외 특허 출원을 완료하여 기술적 우위를 확보했다.

심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오랜 연구개발의 결실로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미력하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다"라며 "이번 수상은 그래피가 보유한 혁신적인 3D프린팅 소재 기술과 그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그래피는 2017년 설립 이후 혁신적인 3D프린팅용 광경화성 수지(레진) 개발에 매진해온 첨단 소재 기업이다. 특히 치과, 의료,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고기능성 소재를 개발하여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3D프린팅 산업의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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