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3분기 적자 68.2% 개선…"구조조정에 적극 대응"

롯데케미칼 3분기 적자 68.2% 개선…"구조조정에 적극 대응"

김도균 기자
2025.11.12 15:55

(상보)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사진제공=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사진제공=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이 지난 3분기 1326억원 영업손실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을 68.2% 개선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조78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기초화학(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LC 타이탄, LC USA, 롯데GS화학) 부문은 매출액 3조3833억원, 영업손실 1225억 원을 기록했다.

첨단소재 부문에서는 매출액 1조222억원, 영업이익 57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방산업 수요감소와 보수적 재고 운영에도 불구하고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는 설명이다.

지난 6일 3분기 실적을 공시한 롯데정밀화학은 매출액 4434억원, 영업이익 276억원을 시현했다. 염소계열 제품의 국제가 상승과 정기보수 종료 효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매출액 1437억원, 영업손실 343억원을 기록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중장기 경쟁력을 확보하고 현금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구조적인 사업 체질개선 활동을 적극 추진 중"이라며 "정부의 석유화학산업 구조조정에 적극 대응하고 비핵심 자산 매각도 속도감 있게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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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1부 김도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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