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바니 회장, 1박2일 일정으로 방한…서울 모처에서 이 회장과 만찬할 듯

이재용 회장이 아시아 최대 부호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 회장과 국내에서 회동한다. 이 회장과 암바니 회장은 AI(인공지능)와 통신 장비 분야 협력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오는 25일 방한하는 암바니 회장과 서울 모처에서 회동하고 만찬을 갖는다. 암바니 회장은 장남인 아카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지오 인포컴 이사회 의장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양사 간 5G 통신 장비와 6G 기술 개발, AI 데이터 센터 분야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관측된다.
릴라이언스그룹은 석유화학, 에너지, 유통, 통신 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릴라이언스 지오 인포컴은 인도 최대 통신사로 인도 전역에 5G 통신망을 구축하고 6G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확충에도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는 6G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메타, 에릭슨, 노키아, 퀄컴 등과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이 주도하는 글로벌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또 6G 통신 기술 연구 등을 강화하기 위해 삼성리서치 산하에 차세대 통신 연구센터를 운영 중이다.
암바니 회장은 보유 자산이 800억달러에 육박하는 아시아 최고 부호로 알려져있다. 이 회장은 지난해 7월 암바니 회장의 막내 아들인 아난트 암바니 결혼식에 직접 참석하는 등 암바니 가문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