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라희, 삼성물산 주식 1% 이재용에 증여…이재용 지분 20.82%

홍라희, 삼성물산 주식 1% 이재용에 증여…이재용 지분 20.82%

김남이 기자
2025.12.02 18:37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뉴스1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보유한 삼성물산 주식 전량을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증여한다.

삼성물산은 2일 홍 명예관장이 보유 중인 삼성물산 주식 180만8577주를 이 회장에게 증여한다고 공시했다. 지난달 28일 증여 계약을 체결했고, 증여일은 내년 1월 2일이다.

이 회장의 지분은 현재 19.76%로 홍 명예관장의 주식(1.06%)을 증여받으면 이 회장의 지분은 20.82%로 늘어난다. 홍 명예관장의 지분은 0%가 된다.

한편 삼성물산은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회사다. 이 회장 등 오너 일가가 삼성물산 지분을 36.33% 보유 중이다. 삼성물산은 삼성생명을 지배하고, 삼성생명이 다시 삼성전자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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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이 기자

인간에 관한 어떤 일도 남의 일이 아니다. -테렌티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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