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무브, '클라우드 인의 밤'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원더무브, '클라우드 인의 밤'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김재련 기자
2025.12.2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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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기술력 인정받아

사진제공=원더무브
사진제공=원더무브

AI 기반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솔루션 기업 원더무브(대표 김태원) 는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4회 클라우드 인의 밤' 행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국내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유공 기업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자리로, 혁신적인 클라우드 기술과 산업 발전 기여도를 인정받은 기업에게 주어진다.

원더무브는 2020년 현대자동차에서 분사한 클라우드 전문 스타트업으로,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하고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해왔다. 회사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AI 기술을 결합하여 클라우드 비용을 최대 40~60% 이상 절감하는 자동화 솔루션 'Skuber(스쿠버)'를 개발·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원더무브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클라우드 리소스를 완전 자동으로 조정하여 실제 기업이 지불하는 비용을 절감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Skuber는 시계열 예측 기술을 통해 기존의 사후 대응(Reactive) 방식으로 트래픽 변화 감지 후 평균 약 3초 이내에 리소스 조정을 완료한다. 실시간 트래픽 분석과 AI 알고리즘을 통해 인간의 개입 없이도 최적의 리소스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Skuber는 GS 1등급 인증과 NIPA 클라우드 성능·품질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았다. 또한 AWS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되어 글로벌 고객이 쉽게 제품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했으며, 2024년 기준 15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해외 시장 개척에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원더무브는 클라우드 리소스 절감을 통해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를 줄이고, IT 산업의 탄소 배출량 감소에도 기여하며 그린 컴퓨팅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태원 대표는 "이번 수상은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라는 고객의 핵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 혁신에 매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자동화 기술을 고도화하여 국내외 기업들의 클라우드 운영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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