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주)는 연결기준으로 2025년 매출 1조4604억원, 영업이익 4145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5% 올랐지만 영업이익은 0.9% 떨어졌다.
매출 상승은 '한국 배터리(납축전지)' 사업이 견인했다. 한국앤컴퍼니는 납축전지 업계 중 유일하게 미국 현지 생산거점을 갖고 있어 미국 관세 영향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프리미엄 라인인 AGM(Absorbent Glass Mat) 배터리를 중심으로 판매량이 계속 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사업형 지주회사로서 '한국 배터리'의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와 브랜드 강화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미국 관세 등 글로벌 경영 환경 변화에도 그룹 핵심 계열사 역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