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이 에너지, 바이오 등 신사업 분야에 향후 3년간 6조5000억~7조5000억원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19일 공시했다.
기존 사업 경쟁력 및 수익 기반 강화를 위해선 올해부터 2028년까지 최소 1조5000억원에서 최대 1조900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고수익 중심의 사업모델로 전환하고, 해외시장 확장에 나선단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관계사 배당수익의 60~70% 수준으로 주주환원을 집행하겠다고도 밝혔다. 최소 주당 배당금은 2500원으로 상향했다. 매년 경영실적, 현금흐름, 정부 세제개편 등을 감안해 주당 배당금을 확정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향후 3년간은 에너지, 바이오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가야 할 시점으로 본다"며 "이를 위해 안정적인 재무기조 기반 아래 미래 성장 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집행하고, 주주환원 규모도 점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