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용인 클러스터 1기 팹에 21.6조 신규 투자 결정

SK하이닉스, 용인 클러스터 1기 팹에 21.6조 신규 투자 결정

김남이 기자
2026.02.25 18:31

SK하이닉스(1,018,000원 ▲13,000 +1.29%)가 25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에 대한 신규 시설투자비 약 21조6000억원을 2030년 12월 말까지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기 팹 건설에 투입되는 총 투자 규모는 2024년 7월 발표한 시설투자비 약 9조4000억원을 포함해 약 31조원에 달한다.

이번 투자는 1기 팹 골조 공사를 마무리하고 페이즈(Phase)2부터 페이즈6까지 전체 클린룸을 구축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1기 팹은 총 2개 동의 골조와 6개 클린룸으로 구성된다. SK하이닉스는 선제적인 생산 인프라 확보를 통해 고객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클린룸 오픈 시점도 기존 2027년 5월에서 같은 해 2월로 앞당겨질 예정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조기 가동 준비 일정에 맞춰 운영 체계를 적기에 구축해 미래 수요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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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이 기자

인간에 관한 어떤 일도 남의 일이 아니다. -테렌티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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