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특강 고도화…지역 기반 디지털 전환 거버넌스 구축 추진

성동구 산하기관인 성동구 가족센터와 알파코 DT그라운드가 지역 내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한다. 양 기관은 기존 'AI 워크플로우 찾아가는 특강'을 올해부터 컨설팅 중심으로 확대 개편하고, 성동구청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단위 AI 전환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4일 성동구 사회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구글과 함께하는 스마트 워크' 특강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구글 드라이브 기반 협업 환경 구축을 비롯해 Gemini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 자동화, NotebookLM을 통한 문서 분석, 앱스크립트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개편은 일회성 교육을 넘어 각 기관의 업무 환경을 분석하고 AI·디지털 도구를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활용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성동구청과의 협약이 체결될 경우, 지자체와 산하기관, 민간 교육기관이 협력하는 지역 기반 AI 전환 모델이 구축될 전망이다.
알파코 DT그라운드 관계자는 "찾아가는 특강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현장 중심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것"이라며 "성동구 산하 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을 거점으로 AI 확산과 디지털 전환 거버넌스를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