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레이크, 독일 'K-방산의 날'서 안티드론 솔루션 선봬

본레이크, 독일 'K-방산의 날'서 안티드론 솔루션 선봬

이두리 기자
2026.04.02 16:04
이승준 본레이크 대표가 유럽 방산기업 관계자와 논의 중인 모습/사진제공=본레이크
이승준 본레이크 대표가 유럽 방산기업 관계자와 논의 중인 모습/사진제공=본레이크

방산 테크 기업 본레이크(대표 이승준)가 최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2026 K-방산의 날(K-Defense Day)'을 통해 유럽 방산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했으며 한-유럽 간 방산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국내 방산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레이크는 RF(무선주파수) 기반 무선통신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안티드론 및 전자전(EW)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어권 탈취 기반 드론 위협 대응 기술을 기반으로 탐지·식별·무력화까지 통합 수행 가능한 안티드론 솔루션을 선보였다. 다양한 센서를 융합한 AI(인공지능) 기반 위협 탐지 플랫폼으로 전장 및 도심 환경 모두 대응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유럽 방산기업과 1대 1 B2B(기업 간 거래) 상담을 진행하며 기술 협력 가능성과 공동 사업화 방안을 논의했다. 업체 관계자는 "안티드론 및 RF 기반 보안 기술에 대한 현지 수요를 확인했다"며 "후속 협력 논의를 이어갈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제어권 탈취 기반 대응 기술과 RF 사이버 보안 기술로 드론 위협 대응부터 통신 보안까지 아우르는 통합 방산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군사 분야를 넘어 스마트시티, UAM(도심항공교통) 등 민간 인프라까지 확장 가능한 통합 보안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는 '2025 국방기술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방위사업청장상)을, '도전! K-스타트업 2025'에서 스타트업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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