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2026 1회용 컵 줄이기 사업' 수행기관 최종 선정
RFID 기반 다회용기 순환 전문기업 ㈜써큘러랩스(대표 최희진)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2026년 1회용 컵 줄이기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연간 약 33억개의 일회용 컵이 소비되는 서울시에서 다회용 컵 운영 시스템 구축과 개인컵 이용 활성화를 통해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을 원천 감량하는 것이 본 사업의 핵심 목표다.

앱오더 하나로 주문부터 포인트 적립까지 자동 완료
써큘러랩스는 자체 개발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ALANTE'(아란테)를 중심으로, 앱오더 → QR·NFC 스캔 자동매칭 → 대여 → 반납 → 포인트 적립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자동화한다. 소비자는 앱으로 음료를 주문하고, 사용 후 반납함에 컵을 넣기만 하면 별도 조작 없이 자동으로 반납이 처리되고 포인트가 적립된다.
카페 점주에게는 다회용 컵과 서비스를 기존 일회용품 비용 수준의 최소 부담으로 제공하고, 수거·세척·재공급 전 과정을 써큘러랩스가 전담 수행하여 점주의 운영 부담을 대폭 줄였다. 점주가 아란테 앱오더를 도입하면 앱 내 매장 노출을 통한 신규 고객 유입과 재방문율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어, 환경과 매출을 동시에 챙기는 점주-소비자 상생 모델로 설계됐다.

다회용 컵·개인컵 모두 아우르는 소비자 혜택 설계
다회용 컵 반납 시 탄소중립포인트와 앱 포인트가 동시 적립되며, 적립된 앱 포인트는 할인 이벤트 참여나 앱 내 쇼핑몰에서 업사이클링 제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개인컵 사용 시에는 음료 1잔당 500원 할인과 함께 탄소중립포인트 300P 및 앱 포인트가 제공된다. 매월 1회 매장별로 운영되는 '텀블러 사용 데이'에는 1인 2,500원 할인을 제공하는 등 강화된 유인책으로 개인컵 사용 문화 확산도 추진한다.
4거점 세척 네트워크와 7단계 전문 세척 공정
써큘러랩스는 구리시 자체 세척장을 포함한 4거점 세척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환경부 기준 대비 10배 엄격한 자체 위생 기준(ATP 20RLU 이하)의 7단계 전문 세척 공정으로 위생 품질을 보장한다. 잠실·고척야구장 일 최대 5만 개 다회용 컵 순환 운영 실적과 양평·파주·평택 등 다수 지자체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 전역 대상 사업의 안정적 수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