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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본경선 결과 이원택 의원이 안호영 의원을 꺾고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소병훈 민주당 중앙당 선관위원장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호 2번 이원택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지사 후보자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전북지사는 2인 경선 지역으로 최고 득표자가 최종 후보로 확정된다. 당규에 따라 후보자별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민주당 전북지사 경선은 김관영 현 지사가 현금 제공 의혹으로 제명되며 두 현역 의원의 맞대결로 치러졌다. 이후 이 후보의 식사비 대납 의혹이 불거지며 경선 연기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민주당 윤리감찰단은 혐의가 없다고 보고 경선을 일정대로 진행했다.
재선 의원인 이 후보는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 행정관, 전북도 정무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21·22대 총선에서 전북 군산·김제·부안을에 출마해 연이어 당선됐다.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을 지내다 지난해 10월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위원장직을 내려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