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정보통신이 글로벌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 기업 넷앱(NetApp)과 공식 총판(Authorized Distributor)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AI 데이터 인프라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생성형 AI 도입 확산과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아키텍처의 부상으로 급증하는 고성능·고신뢰 데이터 관리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추진됐다. 넷앱은 통합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인 'NetApp ONTAP®'을 통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데이터 이동성과 보안성을 제공한다.
KCC정보통신은 △AI 인프라 설계 △데이터 플랫폼 전환 △클라우드 최적화 등 전문적인 유통 및 기술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향후 3년간 넷앱 솔루션을 전략적 우선순위에 두고 전담 영업 및 기술 지원 조직을 확대하는 한편, '익제큐티브 브리핑 센터(EBC)'를 통해 고객 맞춤형 PoC(개념검증)와 브리핑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경태 KCC정보통신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유통 포트폴리오 확장을 넘어 국내 데이터 인프라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이끌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그간 축적한 AI 전환(AX)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엔드투엔드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재성 넷앱코리아 지사장은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검증된 역량을 가진 KCC정보통신과의 협력으로 한국 기업들이 AI 시대에 필요한 인프라를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