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머티리얼즈, 익산공장에 500억원 투자…"미래 경쟁력 확보"

롯데머티리얼즈, 익산공장에 500억원 투자…"미래 경쟁력 확보"

최경민 기자
2026.04.28 14:27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익산1공장 사진/사진=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익산1공장 사진/사진=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소재 산업 밸류 체인(Elecfoil-CCL-PCB-Module) 완성을 위해 국내 유일 회로박 생산기지인 익산공장에 약 500억원을 투자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전기차 시장 캐즘(Chasm, 일시적 수요 둔화)으로 인해 동박업계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투자를 집행했다"며 "실적 회복과 시장 확대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AI(인공지능) 데이터 센터 등의 급성장에 따라 고속신호 전송을 위한 HVLP(초극저조도) 동박의 고객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국내 유일 회로박 생산기지인 익산공장을 통해 고객이 요구하는 성능· 신뢰성· 양산성· 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소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동시에 이번 투자를 통해 공급망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미래 경쟁력 확보와 실적 회복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위해 금번 투자를 신중하게 결정하게 되었다"며 "AI·네트워크 시대 핵심 소재 기술 확보와 설비 생산능력 확대를 통한 품질 및 공급 안정화로 고객사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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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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