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펀딩·투게더아트 창업 경험 바탕으로 제도권 부동산 STO 인프라 준비
국내 부동산 P2P 금융 시장을 개척한 '투게더펀딩' 창업자이자 미술품 STO 플랫폼 '투게더아트'를 설립한 김항주 대표가 부동산 STO 사업 기반 구축에 나선다. 김 대표는 부동산 금융 인프라 기업 '피에코'(PIECO)를 설립하고, 경공매·NPL(부실채권)·특수상황 부동산 분야에서 축적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제도권 부동산 STO 사업 구조와 관련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김항주 대표는 2003년부터 부동산 담보대출, NPL, 경매 및 공매 시장에서 활동해온 부동산 금융 전문가다. 부동산 담보대출 누적 취급액은 1조원 이상이며, 경매 및 NPL 관련 거래 경험도 2,000억원 이상에 달한다.
피에코는 부동산 STO 사업에 필요한 자산 검토, 권리관계 분석, 자산 정상화, 임대 운영, 공실 개선 등 실무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상업용 부동산, 경공매 자산, NPL 등 다양한 부동산 금융 영역을 대상으로 제도권 내에서 활용 가능한 사업 모델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관련 법령과 인허가 절차, 금융당국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사업 구조를 단계적으로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부동산 금융 시장은 제도, 자산, 기술이 함께 변화하는 전환기에 있다"며 "피에코는 부동산 금융 시장의 변화에 맞는 새로운 인프라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