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공매·NPL 20년 경험' 김항주 대표, 부동산 STO 사업 기반 구축 나선다

'경매·공매·NPL 20년 경험' 김항주 대표, 부동산 STO 사업 기반 구축 나선다

이동오 기자
2026.06.04 17:14

투게더펀딩·투게더아트 창업 경험 바탕으로 제도권 부동산 STO 인프라 준비

국내 부동산 P2P 금융 시장을 개척한 '투게더펀딩' 창업자이자 미술품 STO 플랫폼 '투게더아트'를 설립한 김항주 대표가 부동산 STO 사업 기반 구축에 나선다. 김 대표는 부동산 금융 인프라 기업 '피에코'(PIECO)를 설립하고, 경공매·NPL(부실채권)·특수상황 부동산 분야에서 축적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제도권 부동산 STO 사업 구조와 관련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피에코
사진제공=피에코

김항주 대표는 2003년부터 부동산 담보대출, NPL, 경매 및 공매 시장에서 활동해온 부동산 금융 전문가다. 부동산 담보대출 누적 취급액은 1조원 이상이며, 경매 및 NPL 관련 거래 경험도 2,000억원 이상에 달한다.

피에코는 부동산 STO 사업에 필요한 자산 검토, 권리관계 분석, 자산 정상화, 임대 운영, 공실 개선 등 실무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상업용 부동산, 경공매 자산, NPL 등 다양한 부동산 금융 영역을 대상으로 제도권 내에서 활용 가능한 사업 모델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관련 법령과 인허가 절차, 금융당국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사업 구조를 단계적으로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부동산 금융 시장은 제도, 자산, 기술이 함께 변화하는 전환기에 있다"며 "피에코는 부동산 금융 시장의 변화에 맞는 새로운 인프라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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