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바 구주원 대표, KaiCON 2026서 AI 영상 협업 플랫폼 비전 공개

엘바 구주원 대표, KaiCON 2026서 AI 영상 협업 플랫폼 비전 공개

김재련 기자
2026.06.0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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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사례 소개… 영상 협업 SaaS '유비코' 차세대 로드맵 발표

구주원 엘바 대표가 'KaiCON 2026' 뉴미디어 세션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엘바
구주원 엘바 대표가 'KaiCON 2026' 뉴미디어 세션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엘바

미디어테크 기업 엘바(ELBA Corp.)의 구주원 대표가 글로벌 AI 영화제 'KaiCON 2026'에 연사로 참여해 영상 협업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유비코(YouViCo)'의 차세대 비전을 공개했다.

지난달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KGIT센터에서 열린 KaiCON 2026은 헤럴드미디어그룹,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 한국AI마케팅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글로벌 AI 영화제다. 'Just Do AI'를 슬로건으로 영화·방송·VFX·법률·뉴미디어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AI 시대 창작 환경의 변화와 방향성을 논의했다.

뉴미디어 세션에 연사로 나선 구 대표는 자사의 업무 자동화 사례를 소개하며 AI 기술 도입에 따른 제작 환경 변화를 설명했다. 그는 노션 기반 대본 자동화 시스템과 디자이너의 작업 방식을 반영한 자체 스킬 시스템, Adobe Premiere Pro 자연어 명령 플러그인 등을 사례로 제시했다.

구 대표는 이러한 자동화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영상 협업 SaaS 유비코도 소개했다. 유비코는 광고주가 영상 타임코드에 남긴 피드백을 편집 프로그램에 자동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업 플랫폼이다. 올해 4월 정식 출시 이후 200여 개 워크스페이스가 등록됐으며, 영상 수정 및 피드백 과정의 업무 효율화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엘바는 2018년 UNIST에서 출발한 미디어테크 스타트업이다. 자체 유튜브 채널 운영과 영상 협업 솔루션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우리금융 디노랩 등과 협업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서울대학교기술지주와 시리즈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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