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상반기 영업익 305억원 전년比 7%↑…수출 12년 만 최대치

KGM, 상반기 영업익 305억원 전년比 7%↑…수출 12년 만 최대치

이정우 기자
2026.07.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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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이 독일에서 론칭한 '무쏘'./사진제공=KG모빌리티
KGM이 독일에서 론칭한 '무쏘'./사진제공=KG모빌리티

KG모빌리티(2,640원 ▼190 -6.71%)(KGM)가 올해 상반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3188억원, 영업이익 305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각각 19.3%, 7%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기준으로 2023년 이후 4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상반기 판매량은 내수 2만1806대와 수출 3만4953대 등 총 5만6759대로 전년 동기보다 6.5% 늘었다. 특히 수출은 2014년 상반기 4만1000대 이후 12년 만에 가장 많았다. 지난달에는 KGM의 역대 월간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무쏘 등 신차의 글로벌 출시와 신규 시장 진출 확대가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KGM은 올해 독일과 튀르키예, 칠레 등에서 액티언 하이브리드와 무쏘 EV, 무쏘 등의 출시·시승 행사를 진행했다.

내수시장에서는 지난 5월 'KGM 뉴 토레스'를 출시하고 차량 관리 프로그램인 'KGM 토탈케어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차량 판매부터 정비까지 한 곳에서 제공하는 '3S 복합 대리점'도 개설했다.

KGM 관계자는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고객 서비스와 접점을 확대해 내수 판매를 늘리고 수익성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GM의 2분기 영업이익은 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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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기자

산업1부 자동차물류 담당하는 이정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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