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딧, 'AI 자동 컷 편집' 도입…사진·영상 주요 장면 자동 구성

브이딧, 'AI 자동 컷 편집' 도입…사진·영상 주요 장면 자동 구성

이동오 기자
2026.08.1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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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지베이스는 iOS용 영상 편집 앱 브이딧(VDIT)에 여러 사진과 영상에서 편집에 필요한 장면을 골라 남기고 여러 컷으로 구성하는 'AI 자동 컷 편집'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제공=아이엠지베이스
사진제공=아이엠지베이스

여행이나 일상을 촬영하면 비슷한 사진과 영상이 쌓인다. 사용자는 원하는 장면을 찾으려 원본을 하나씩 확인하고 남길 장면과 길이를 정해야 한다. 촬영 자료가 많을수록 편집 전 준비도 길어진다. 이에 'AI 자동 컷 편집'은 원본을 하나씩 확인하고 장면마다 길이를 조절하는 반복 작업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브이딧 개발 담당자에 따르면 사용자는 프로젝트 편집 화면에서 '자동 편집'을 열어 결과 영상 길이와 편집 속도, 배경음악을 정할 수 있다. 편집 속도는 빠른 템포부터 여유로운 템포까지 선택할 수 있다. '자동 편집 시작'을 누르면 프로젝트에 불러온 전체 사진과 영상이 편집 대상이 된다. 이 기능은 PRO 구독 기능이며, 7일 무료 체험 기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AI는 원본에서 편집에 필요한 장면을 선택한다. 특정 구간에 장면이 몰리거나 비슷한 구도가 반복되지 않도록 서로 다른 장면을 골라 배치한다. 선택한 장면은 하나의 긴 클립이 아니라 여러 컷으로 구성하며, 모든 컷을 같은 길이로 자르지 않고 장면 흐름에 따라 짧거나 길게 조정한다. 사용자가 처음부터 장면을 선별하고 길이를 맞추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브이딧은 컷 편집과 저작권 없는 배경음악, 자막, 모자이크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영상 편집 앱으로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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