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테크 기업 애슬리테크 주식회사(대표 최상협)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디딤돌)' 도약과제에 선정돼 협약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글로벌 스포츠 시장 진출을 위한 비전-웨어러블 융합 AI 퍼포먼스 관리 플랫폼 개발'이다. 연구개발 기간은 2026년 7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총 18개월이다. 선수의 움직임과 신체 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부상 위험 예측과 개인별 훈련 관리를 지원하는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애슬리테크는 스포츠과학과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기술을 결합해 선수의 성장과 경기력 관리를 지원하는 기업이다. 최상협 대표의 23년간 스포츠과학 현장 경험과 운동역학 박사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설립됐으며, 현장에서 필요한 분석과 평가를 실제 활용 가능한 서비스로 구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체력측정 솔루션 '필드포인트(FIELDPOINT)' △심리·컨디션 관리 솔루션 'AISS' △부상 위험 분석 솔루션 '필드비전(FIELDVISION)' △스카우팅 플랫폼 '필드링크(FIELDLINK)' 등이다. 학교 체육에서 선수의 훈련·컨디션 관리, 성장 기록과 진로 지원까지 아우르는 사업 구성을 통해 데이터 기반 스포츠 서비스의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연구개발에서는 카메라 영상으로 분석한 선수의 동작 정보와 웨어러블 기기로 수집한 심박·체온 등 생체 데이터를 결합한다. 이를 통해 훈련 중 나타나는 움직임의 변화와 피로 누적 상태를 함께 살피고, 선수별 특성에 맞는 훈련 강도 조절과 회복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