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콤텍(주)(대표 이상구)의 AI 스포츠 융합 플랫폼 '메타후프 아레나(MetaHoop Arena)'가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6 대한민국 AI 산업 대상' 시상식에서 AI 기술혁신(스포츠 융합 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AI 산업 대상'은 국내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유망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하여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메타후프 아레나는 기존 농구장에 AI 비전, 실시간 영상 분석, 스마트 카메라, Depth 센서, 대형 LED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차세대 스마트 스포츠 플랫폼이다. AI 카메라와 센서가 선수의 움직임과 슈팅 위치, 궤적, 성공 여부를 실시간 분석하고, 득점 시 즉시 리플레이와 하이라이트 영상을 생성해 대형 화면에 시각화한다.
'사람의 움직임을 AI로 인식해 스포츠 데이터를 생성한다'는 점이 핵심 경쟁력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맞춤형 경기 데이터와 영상을 제공하며, 비경기 시에는 미디어아트와 참여형 콘텐츠를 자동 운영해 단순 체육 시설을 지능형 복합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트라이콤텍은 해당 기술을 생활체육·교육을 위한 타 스포츠 종목으로 확장 중이다. 대표 플랫폼인 '메타점프로프(Meta Jump Rope)'는 별도 센서 착용 없이 AI 비전만으로 여러 명의 줄넘기 동작과 횟수를 동시 자동 측정해 학교 체육 및 체력 측정 분야로 적용을 넓히고 있다. 향후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종목별 AI 코칭, 개인 맞춤 훈련 등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트라이콤텍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AI를 실제 스포츠 공간에 적용해 새로운 경험을 창출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움직임과 영상을 실시간 데이터·콘텐츠로 전환하는 피지털 AI(Phygital AI) 기술을 고도화해 학교, 공공체육시설, 스마트시티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K-AI 스포츠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