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가 머니투데이 '2026 대한민국 AI 산업 대상' 물류로봇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AI 산업 대상'은 국내 인공지능(AI)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유망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트위니는 별도 인프라 구축 없이 복잡한 실내 환경에서 안정적인 자율주행을 구현하는 AMR 기술력과 물류 자동화 분야의 사업 성과를 인정받았다.
2015년 설립된 트위니는 물류 및 제조 자동화를 위한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GPS가 단절된 실내 환경에서도 로봇이 스스로 위치를 인식하고 이동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물류센터와 제조 현장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로봇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
트위니의 핵심 경쟁력은 QR코드, 마커, 비콘 등 별도의 인프라 구축 없이도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이다. 주력 제품인 '나르고W100'을 통해 작업자의 이동 동선을 줄이고 물류 현장의 생산성을 높이고 있으며, 실제 도입 현장에서 인건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사업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투자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트위니는 올해 초 204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최근 총 144억 원 규모의 프리IPO 투자를 추가로 유치했다. 누적 투자유치액은 약 734억 원이다.
트위니는 물류 자동화 시장을 넘어 다양한 형태의 피지컬 AI에 자사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적용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천홍석 트위니 대표는 "피지컬 AI 시대를 맞아 자율주행은 다양한 로봇이 실제 환경에서 움직이기 위한 핵심 기술"이라며 "트위니가 축적해 온 자율주행 기술력을 다양한 형태의 피지컬 AI에 적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