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을 일상에서"..HMM, 한강공원서 플로깅 캠페인

"친환경을 일상에서"..HMM, 한강공원서 플로깅 캠페인

유선일 기자
2026.09.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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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블루밍(Bluehmming)'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과 HMM 임직원이 플로깅 활동 후 기념촬영을 했다./사진=HMM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블루밍(Bluehmming)'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과 HMM 임직원이 플로깅 활동 후 기념촬영을 했다./사진=HMM

HMM(20,900원 ▲100 +0.48%)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플로깅(Plogging) 캠페인 '블루밍(Bluehmming)'을 개최했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이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운동을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도심 하천 정화로 해양으로 유입되는 쓰레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일상 속 기후위기 대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다. 사전 모집을 거쳐 선발한 시민과 HMM 임직원,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등 60여명이 동참했다.

행사는 HMM 여의도 사옥에서 줄리안 퀀타르트의 환경 교육으로 시작됐다. 유럽연합(EU) 기후행동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줄리안은 지구의 건강과 개인의 건강이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원 헬스(One Health)' 개념을 소개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연과 환경 퀴즈를 진행했다.

줄리안은 "플로깅은 내가 실천한 환경 보호의 결과가 눈앞에 직접 드러나는 가장 강력하고 직관적인 행동"이라며 "한강변의 작은 쓰레기를 줍는 오늘의 경험이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폐플라스틱, 담배꽁초, 일회용 비닐 등을 수거했다.

HMM 관계자는 "글로벌 해운기업으로서 일반인과 도심 속 수자원을 정화하며 친환경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하고자 이번 '블루밍'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보존하고 탄소 감축에 앞장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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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일 기자

산업1부에서 자동차, 항공, 물류 등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일본어, 대학원에서 국가정책학을 공부했습니다. 2022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제보는 [email protected]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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