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 디지털 제조 솔루션 기업 덴티버스(DENTIVUS)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경기 스타트업 서밋(G-Summit 2026)'에서 치과의원 원내 디지털 제조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서밋의 유망 스타트업으로 선정돼 전시 부스를 지원받았다.
이번에 선보인 솔루션은 3D 프린팅 시스템과 물로 세척할 수 있는 레진,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제품이다. 업체에 따르면 치과의원은 복잡한 제조 공정 부담 없이 치아 모델과 교정장치를 원내에서 직접 제작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외주 제작 중심의 기존 치과 진료 환경이 지닌 시간적·경제적 한계를 보완할 수 있다"고 했다.
덴티버스는 행사 기간 국내외 벤처캐피털(VC)·투자 관계자와 투자 유치 및 사업 협력 미팅을 진행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리빙랩벤처스(Living Lab Ventures)와 투자 및 현지 시장 진출 방안을 논의했으며, 행사 이후에도 세부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 현지 파트너십을 구축할 방침이다.
업체 관계자는 "원내 제조 통합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해외 투자 및 사업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