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듯 다르게…2013 S/S 트렌드 '트윈 룩'

같은 듯 다르게…2013 S/S 트렌드 '트윈 룩'

스타일M 유소영 기자
2013.01.31 14:39

포인트를 맞춘 스타일링…사마&하야 아부 하드라 자매, 그룹 소녀시대의 트윈 룩

2013 S/S 런웨이에서는 미니멀리즘이 대세를 이룬 가운데 각양각색의 패턴, 모노크롬, 오리엔탈리즘 등으로 컬렉션이 풍성하게 꾸며졌다. 수많은 트렌드 가운데 눈에 띈 것은 쌍둥이 같은 느낌을 자아내는 '트윈(TWIN) 룩'. 같은 듯 다른 스타일링으로 패셔너블함을 배가시키는 트윈 룩을 알아봤다.

◇트윈 룩, 스타일링의 포인트를 맞춰야

트윈 룩이라고 해서 반드시 똑같은 아이템을 맞춰 입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다른 옷을 입되 소재나 패턴, 포인트 컬러 등을 맞춰 스타일링을 완성하면 된다. 전체적으로 비슷한 콘셉트의 상하의에 똑같은 신발을 착용하거나 가방을 들면 패셔너블한 트윈 룩을 연출할 수 있다.

2013 S/S 루이비통 컬렉션에서는 다미에(Damier. 격자무늬)를 모티프로 한 트윈 룩이 포착됐다. 특히 런웨이에서는 통일된 콘셉트 의상을 입은 두 명의 모델이 동시에 워킹을 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트윈 룩'의 선두주자, 사마&하야 아부 하드라

두바이의 패션 바이어로 알려진 사마 아부 하드라(Sama Abu Khadra)와 하야 아부 하드라(Haya Abu Khadra) 자매는 트윈 룩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그녀들은 같은 패션 아이템을 착용하지 않으면서도 꼭 닮은 스트리트 패션을 자주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사마&하야 자매는 트레이드마크인 풍성한 펌 헤어스타일을 하고 유니크한 패턴이나 포인트 컬러를 맞춘 의상을 입어 스타일리시함을 자아냈다.

◇입어보고 싶다면 이들처럼, 소녀시대의 '트윈 룩'

자매나 친구끼리 트윈 룩을 연출해보는 건 어떨까. 그룹 소녀시대는 종종 트윈 룩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써니는 패션 매거진 '싱글즈' 화보에서 쌍둥이 같은 패션을 소화했다. 그녀들은 니트 소재의 의상을 입고 똑같은 헤어 액세서리와 메리제인 슈즈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또한 써니와 윤아는 같은 소재의 블라우스와 플리츠스커트를 입고 칼라 디테일을 맞춰 깔끔한 트윈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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