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와 실버 칼라의 매치 혹은 메탈릭 액세서리로 통통튀는 나만의 룩 연출하기
2014년 다시 메탈릭 열풍이 불고 있다. '메탈릭'이라는 단어를 듣자마자 아이돌이나 댄서들이 무대에서 입을 법한 과하고 부담스러운 코디라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이전의 메탈릭 코디가 클럽이나 파티를 위한 룩이었다면 이제는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동시에 가져다줄 수 있을 뿐 아니라 누구나 쉽게 매치할 수 있어 일상적인 의상으로 자리 잡았다.
메탈릭 의상은 골드 메탈릭과 실버 메탈릭이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쉽게 코디가 가능하다. 또한 많은 이들이 의상을 더 돋보이게 만들기 위해 메탈릭 액세서리 등을 활용하기도 한다. 다가오는 봄과 여름,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많은 국내 스타들과 파워 블로거들의 코디를 참고해 메탈릭 의상을 센스있게 연출해보자.
◇컬러풀의 향연, 2014 S/S 컬렉션서 미리 만나본 메탈릭

2014 S/S 시즌에는 이러한 메탈릭 룩을 활용한 컬렉션을 많이 확인할 수 있었다. 랑방과 펜디의 레디투웨어 컬렉션에서는 컬러풀한 메탈릭 소재의 의상을 선보이며 메탈릭의 화려한 귀환을 예고했다.
이번 시즌 메탈릭의 특징은 과하지 않게 일상적인 코디에 녹여낼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톤 다운된 컬러의 원피스들은 몸매를 더욱 가냘프게 보이게 할 뿐 아니라 시크한 분위기까지 자아냈다. 이번 시즌에는 더욱 가벼워진 레더, 시퀸, 체인 등의 금속성이 느껴지는 소재로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누구보다 화려하게 '골드' vs트렌디함의 정석 '실버'

메탈릭 골드는 가장 대중적인 느낌이 들지만 막상 데일리룩에 매치하기는 선뜻 어렵게 느껴지는 색이다. 그러나 메탈릭의 대표적인 컬러인 만큼 골드 아이템은 메탈릭의 성격을 가장 잘 보여주는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아이템이다. 배우 한채영은 골드 메탈릭 원피스를 착용해 시크하고 도외적인 이미지를 풍겼다. 유명 파워 블로거 아미 송은 캐주얼한 블랙 셔츠에 골드 메탈릭 팬츠를 매치해 스타일 포인트를 줬다. 심플한 모노톤의 아이템과 화려한 골드 메탈릭의 만남이야 말로 매우 환상적인 코디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은은한 실버 컬러의 메탈릭 룩 역시 트렌디하고 도시적인 연출이 가능해 많은 스타들이 즐겨 입는다. 팬츠, 아우터, 원피스 등 어디 어디서나 다양하게 활용된다. 특시 실버는 여러가지 컬러들과 다양하게 어울려서 더욱 무난하게 코디가 가능하다. 메탈릭 코디가 부담스러운 이들은 그룹 소녀시대의 수영처럼 화이트 셔츠와 베이식한 블랙 니트에 실버 메탈릭 팬츠를 착용하고 검정색 앵클 부츠와 검정 사첼백 등으로 톤앤톤 코디를 완성한다면 어떨까.
◇메탈릭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독자들의 PICK!

센스있는 패셔니스타라면 메탈릭 아이템을 빼놓지 않는다. 목걸이, 팔찌, 반지, 구두, 클러치 백 등 메탈릭한 소재를 거치지 않는 아이템은 없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보는 이라면 극 중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배우 유인영의 클러치 백을 보고 그 매력에 빠진 적 있을 것이다. 사진 속 수영이 착용한 것처럼 실버나 블랙 계열의 메탈 클러치 백은 블랙 코디와 잘 어울려 세련되고 화려한 분위기를 더한다. 지드래곤이 뮤직비디오에서 착용한 메탈릭 팔찌와 목걸이도 지드래곤의 강렬하고 스타일리시한 느낌에 한 몫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