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이 식품 사내벤처 프로그램 '이노백(INNO 100)'을 통해 발굴한 '푸드 업사이클링' 사업의 전문 브랜드 '익사이클(Excycle)'을 론칭하고 스낵 제품 '익사이클 바삭칩' 2종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익사이클'은 'Exciting(신나는)'과 'Food Upcycle(음식 업사이클)'을 조합한 용어로 '즐거운 업사이클 문화를 만든다'는 비전이 담겼다. '익사이클 바삭칩'은 깨진 조각쌀과 콩 비지가 60% 함유된 고단백 영양 스낵이다. 한 봉지에 계란 한 개 분량의 단백질과 바나나 두 개 분량의 식이섬유가 담겼다. 오리지널과 핫스파이시 두 종류로 판매된다. 포장재도 페트병을 재활용했다.
'푸드 업사이클링'은 CJ제일제당의 식품부문 사내벤처 1호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사업화 승인을 받은 뒤 사내 독립기업(CIC)으로 분리됐으며 2030세대 직원 6명이 운영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익사이클 바삭칩'은 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자연스럽게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는 수평적 조직문화 속에서 탄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젊은 소비자층의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하는 다양한 푸드 업사이클링 제품을 계속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