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로레알코리아 더마톨로지컬 뷰티 사업부 백수민 스킨수티컬즈 프로덕트 매니저·육이기 이커머스 키 어카운트 매니저

피부 전문가들이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 브랜드로 꼽는 '스킨수티컬즈(SkinCeuticals)'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힌다. 로레알코리아의 더마톨로지컬 뷰티 사업부에서 운영하는 스킨수티컬즈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로 항산화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아왔다.
피부 건강을 단순한 미용이 아닌 과학의 영역으로 끌어올린 스킨수티컬즈는 '예방적 케어' 철학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브랜드의 핵심 가치는 '피부에 필요한 것은 성분보다 근거'라는 신념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클라인(Kline) 그룹의 '글로벌 프로페셔널 스킨케어 리포트 2024'에 따르면 스킨수티컬즈는 전 세계 병원 유통 채널 부문 판매 기준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피부과학과 임상 데이터를 토대로 제품을 개발해온 스킨수티컬즈는 '근거 중심의 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평가받는다.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로레알코리아 본사에서 만난 백수민 스킨수티컬즈 프로덕트 매니저는 "스킨수티컬즈는 단순히 고가 브랜드라기보다 피부 과학의 정밀함을 제품으로 구현한 브랜드"라며 "전문가 채널에서 축적된 신뢰를 이제 일반 소비자에게 직접 경험으로 전달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컬리뷰티페스타 2025'가 그 첫걸음이다. 스킨수티컬즈가 국내 유통사(컬리) 주최 오프라인 뷰티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30년간 이어온 피부 과학 헤리티지(전통)와 핵심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백 매니저는 "컬리 고객층은 이미 프리미엄 제품을 합리적으로 선택할 줄 아는 소비자들"이라며 "제품의 성분과 효능, 연구 과정을 중시하는 컬리의 브랜드 철학이 스킨수티컬즈의 방향성과 정확히 맞아떨어졌다"고 소개했다.
이날 함께 만난 육이기 이커머스 키 어카운트 매니저는 스킨수티컬즈의 온라인 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컬리 입점은 단순한 유통 확장이 아니라 데이터 기반으로 브랜드 팬층을 넓히는 계기였다"며 "컬리 고객은 과학적 근거와 신뢰를 기준으로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강해 브랜드의 핵심 가치와 일맥상통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뷰티컬리의 콘텐츠 중심 커머스 구조는 브랜드의 전문성을 감성적인 언어로 풀어낼 수 있는 이상적인 무대"라며 "이번 컬리뷰티페스타를 통해 스킨수티컬즈의 진정한 강점인 과학적 신뢰를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행사에서 스킨수티컬즈는 대표 항산화 세럼 'C E 페룰릭'을 중심으로 △브랜드의 연구 역사를 보여주는 연혁 존 △항산화 효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실험 존 △주름 개선 라인 피티옥스 링클 스트레이트닝 존 등을 선보인다. 컬리 단독(Kurly Only) 구성 세트와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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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기간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카카오플친 추가, 설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증 등 참여 방식에 따라 최대 22만원 상당의 키트가 제공된다. 또 컬리 단독 프로모션 '뷰컬페 압도가딜'을 통해 C E 페룰릭 구매 고객에게는 정품의 절반 용량인 16ml가 추가 증정된다. 상위 고객을 위한 VVIP 뷰티클래스에서는 항산화·안티에이징 솔루션 강연에 37만원 상당의 제품 세트도 받을 수 있다.
백 매니저는 "스킨수티컬즈는 피부 변화를 과학으로 증명해온 브랜드"라며 "이번 컬리뷰티페스타는 그 과학을 직접 체험으로 연결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육 매니저도 "컬리는 단순한 유통 채널이 아니라 스킨수티컬즈가 가진 신뢰와 전문성을 잘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프리미엄 스킨케어가 일상 속에서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벽배송업체로 출발한 컬리가 개최하는 컬리뷰티페스타는 '아름다움을 알아보는 순간(Where Beauty Meets Curation)'을 슬로건으로 '나를 가꾸는 정원'을 주제로 한 뷰티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전체 60개 참가 브랜드 중 약 40개가 이번 행사를 통해 첫 오프라인 페스타에 나서며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