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GF리테일(134,800원 ▼2,800 -2.03%)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일본 멤버십 서비스인 '폰타 포인트'와 제휴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해외 멤버십과 제휴를 맺음으로써 외국인 고객의 구매 편의성과 혜택을 높이고 CU 매장 유입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폰타 포인트는 글로벌 CVS 브랜드인 로손 등 30만여 개의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일본의 대표 멤버십 서비스다. 전세계 1억 20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하와이, 대만, 베트남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한국을 찾은 일본 관광객들은 전국 1만 8000여 개의 CU 매장에서 폰타 포인트 앱을 통해 결제 금액 2000원당 1P(1P=10원) 적립 가능하며, 기존 보유 포인트는 10P 단위로 사용 가능하다.
내년 상반기에는 한국 고객들도 일본 관광 시 30만 여 곳의 폰타 제휴 매장에서 포켓CU 앱을 통해 폰타 포인트를 적립이 가능할 예정이다. 제휴처별로 100엔 혹은 200엔 당 1P 적립 가능하며, 적립된 포인트는 CU멤버십 포인트로 전환해 전국 CU에서 사용할 수 있다.
CU는 이번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CU 매장을 방문해 폰타 포인트를 사용한 일본 고객들에게 첫 결제 금액의 20%(인당 최대 1000엔 한도)만큼 포인트를 페이백 해준다.
또 외국인 고객의 방문이 높은 명동역점, 올림픽광장점, 홍대상상점, AK&홍대점 등 7개점에서는 폰타 포인트 결제하면 한 점포 당 20P 만큼 적립된다. 아울러 외국인 고객 베스트셀러 아이템에 50%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폰타 포인트 앱에서 쿠폰을 다운로드 후 바나나우유, 아몬드, 반숙란 등 인기 제품을 반값에 포인트 구매할 수 있다.
이은관 BGF리테일 CX본부장은 "외국인의 국내 관광 편의성을 확대하고자 무인 환전 키오스크,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AI 통역 서비스 등에 이어 해외 멤버십 제휴까지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CU는 외국인 고객들의 구매 편의성과 혜택을 극대화하는 서비스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