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공급 차질 최소화"...SPC삼립, 대체생산 체계 가동

"빵 공급 차질 최소화"...SPC삼립, 대체생산 체계 가동

정진우 기자
2026.02.04 14:59
[시흥=뉴시스] 김종택 기자 = 4일 화재가 발생한 경기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이검게 그을려 있다.  불이 난 공장은 지난해 5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어 숨진 곳으로 대통령까지 직접 방문해 안전 대책을 주문했으나 1년도 채 되지 않아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공동취재) 2026.02.04. photo@newsis.com /사진=김종택
[시흥=뉴시스] 김종택 기자 = 4일 화재가 발생한 경기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이검게 그을려 있다. 불이 난 공장은 지난해 5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어 숨진 곳으로 대통령까지 직접 방문해 안전 대책을 주문했으나 1년도 채 되지 않아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공동취재) 2026.02.04. [email protected] /사진=김종택

SPC삼립이 지난 3일 발생한 시화공장 화재와 관련해 제품 공급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 생산 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4일 밝혔다.

SPC삼립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화재 발생 직후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동시에 제품 공급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 생산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식빵과 햄버거 번 등 주요 제품은 성남·대구 등 주요 거점 생산시설과 외부 파트너사 등을 활용해 대체 생산 및 공급이 가능하도록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햄버거 업체 등 B2B 거래처 납품 영향을 최소화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현재 현장 수습과 관계 당국의 안전 점검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완료되는 대로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생산과 공급이 완전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거래처 여러분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공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정진우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