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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는 개인 및 기업 해외송금 서비스를 합산한 누적 송금액 14조원, 누적 수수료 절감액 6500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2016년 개인용 소액 해외송금 서비스로 출발한 이후 기업 결제 솔루션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약 10년간 축적한 성과다.
센트비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6500억원의 절감액은 동일 금액을 기존 시중은행을 통해 송금했을 경우와 비교한 수수료 차이를 기준으로 산출됐다. 센트비는 중개은행과 수취은행을 거치는 기존 송금 구조를 간소화해 불필요한 비용을 제거하고, 보다 합리적인 수수료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핵심 경쟁력은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중개 구조 최소화'다. 센트비는 전 세계 80개 이상의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해 송금 과정의 중간 단계를 줄이고, 수수료와 환율을 송금 전에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이용자가 최종 수취 금액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송금 속도와 편의성도 강점으로 꼽힌다. 개인용 해외송금 서비스는 국가에 따라 실시간에서 최대 1일 이내 처리되며, 은행 계좌 이체뿐 아니라 캐시 픽업, 캐시 딜리버리, 모바일 월렛 등 현지 환경에 맞춘 다양한 수취 방식을 지원한다. 현재 50개국 이상으로 송금이 가능하며, 단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 과정을 처리할 수 있는 사용자 경험(UX)도 경쟁 요소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해외송금은 더 이상 비용을 감수해야 하는 서비스가 아니라,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며 "센트비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수수료 구조를 기반으로 국경 없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