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브라질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 국빈 방한 환영 만찬에서 룰라 대통령의 답사를 들은 뒤 손을 맞잡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2.22. /사진=최동준](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2/2026022414223940097_1.jpg)
K뷰티 대표주자 LG생활건강(269,500원 ▼2,500 -0.92%)과 아모레퍼시픽(157,700원 ▲1,100 +0.7%)이 한국을 찾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국빈 선물로 마련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룰라 대통령에게 남성용 화장품을 선물했다. LG생활건강의 '오휘 마이스터 포맨 프레쉬 3종 기획 세트',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본윤 데일리 루틴' 등이다.
오휘 마이스터 포맨 프레쉬는 바르는 즉시 시원하고 번들거림이 없어 사용감에 민감한 남성들이 특히 선호하는 제품이다.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인 산화 스트레스를 관리한다. 보습과 진정에 효과적인 베타인과 판테놀을 스킨과 로션에 각각 담았다. 중·지성 피부의 남성 누구나 쓸 수 있어 80대에 접어든 룰라 대통령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아직 초기 단계인 중남미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되는 중요한 계기"라며 "2억 인구가 넘는 브라질 고객에게 오휘를 비롯한 LG생활건강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과학에 기반한 뷰티·건강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설화수 본윤 데일리 루틴은 남성 피부의 보습과 탄력을 관리하는 제품이다. 황산화 효능을 담은 정양단과 인삼추출물을 담았다.
화장품 외에도 아모레퍼시픽의 차 브랜드 오설록 '티 에디션 헤리티지 9종 63입'도 선물에 포함됐다. 전통 보자기에 차를 담아 한국의 차 문화를 현대적으로 담아낸 제품이다.
룰라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공개연설에서 "내가 잘 생겨진 이유는 한국산 화장품 덕분"이라고 말하며 K뷰티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