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I&C, 친환경 '페이퍼 라인' 출시, 소재 혁신 가속

형지I&C, 친환경 '페이퍼 라인' 출시, 소재 혁신 가속

로피시엘=박경배 기자
2026.04.09 09:00

종이섬유 60% 적용 니트 10종 공개, 지속가능 패션 경쟁력 강화

/사진제공=형지I&C
/사진제공=형지I&C

형지I&C가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본(BON)이 저탄소 소재를 적용한 '페이퍼 라인' 컬렉션을 선보이며 지속가능 패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컬렉션은 지구의 날을 앞두고 친환경 소재 기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페이퍼 라인'은 종이 섬유를 60% 이상 함유한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소재는 목재 펄프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를 기반으로 제작돼 생산 과정에서 물 사용량과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제품은 반팔 라운드 니트와 카라 배색 니트 등 총 10종으로 구성됐다. 통기성과 흡습성이 뛰어나 여름철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자연스러운 실루엣으로 일상복 활용도를 높였다.

형지I&C 관계자는 "패션 산업의 미래 경쟁력은 지속가능한 소재에 달려 있다"며 "친환경 소재 도입을 확대해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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