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협업·D2C 전략으로 현지화 강화

형지글로벌(대표 최준호)이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이 미국 온라인 스토어 '까스텔바작 USA' 현지화에 속도를 내며 북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까스텔바작은 지난 1월 미국 온라인 스토어를 론칭한 이후 현지 소비자를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타겟 광고와 함께 SNS 기반 인플루언서 협업을 확대하며 브랜드 인지도 확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특히 골프웨어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필드 착용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며 현지 골프 커뮤니티 공략에 나섰다.
이 같은 전략에 힘입어 오픈 초기부터 골프 가방과 액세서리 제품군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개성을 중시하는 미국 골퍼들 사이에서 강렬한 색감과 독창적인 그래픽 디자인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형지글로벌은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유통·브랜딩 전문 기업과 협력해 D2C 기반 판매 구조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현지 맞춤형 세일즈와 고객 서비스 체계를 강화했으며, 안정적인 공급망 운영도 병행하고 있다.
향후에는 축적된 소비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국 내 대형 유통 채널 진입과 도매 확대 등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동시에 확장할 계획이다.
형지글로벌 관계자는 "현지화된 마케팅과 협업 전략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높이고 있다"며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앞세워 미국 골프웨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