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페이퍼, 3억원 규모 종이 프로젝트 시작…"새로운 창작활동 지원"

무림페이퍼, 3억원 규모 종이 프로젝트 시작…"새로운 창작활동 지원"

이병권 기자
2026.06.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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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종이기업 무림페이퍼(1,454원 ▼96 -6.19%)가 출판·인쇄 산업 활성화와 창작 문화 확산을 위해 3억원 규모의 종이지원 프로젝트 '더 퍼스트 페이지 위드 무림(The First Page with Moorim)'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창작과 제작의 출발점인 종이를 지원해 출판산업의 성장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소형출판·대형출판·종이굿즈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9월까지 발간·제작이 완료될 예정인 출판물과 종이 굿즈라면 형식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단행본과 학습지·아트북은 물론 수첩과 다이어리 등 종이 굿즈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무림페이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무림페이퍼는 독립출판사와 소규모 출판 관계자, 개인 창작자 등이 종이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창작 활동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림페이퍼는 종이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오프라인 행사도 연다. 오는 16일부터 약 3주간 서울 코엑스 1층 동문 앞 프리뷰 공간에서 팝업스토어 '무림페이퍼 블라썸(MOORIM PAPER BLOSSOM)'을 운영한다. 종이를 활용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림페이퍼 관계자는 "종이는 모든 창작과 제작이 시작되는 첫 페이지와 같은 존재"라며 "더 많은 창작자가 종이 위에 자신의 이야기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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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권 기자

머니투데이 금융부를 거쳐 지금은 산업2부를 출입하고 있습니다. 우리 생활과 가까운 기업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제보는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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