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뿌링클 유니버스 신메뉴 '커링클' 출시 기념 미디어데이...출시 1주일만에 15만마리 돌파

# 갓 튀긴 치킨이 테이블에 놓여졌는데, 치킨 겉면에 진한 황금빛의 각종 시즈닝이 눈길을 끌었다. 곧바로 은은한 커리향이 코끝을 자극했다. 치킨이 주는 시각과 후각의 변화는 곧 입맛을 돌게 했다. 한 입 베어 물자 입안을 감싸는 바삭한 식감과 함께 매콤하면서 달콤한 시즈닝의 풍미가 뒤따랐다. 커리 특유의 깊은 맛이 느끼함을 싹 잡아줬다. 평소 기름진 음식을 잘 못먹는 기자에게 딱 맞는 치킨이었다. 함께 제공된 '허니버터요거트 소스'에 찍어 먹으니 상큼함과 달콤함이 더해졌다.
28일 오후 서울 서초동 bhc 서초교대점에서 열린 bhc 신메뉴 출시 미디어데이 현장에서 맛본 '커링클'(CURINKLE)은 한마디로 "세상에 없던 새로운 감칠맛 치킨"이었다.
'커링클'은 은은한 커리향과 부드러운 크림의 풍미가 어우러진 달콤 매콤 시즈닝 치킨이다. 자극적이지 않고, 커리 특유의 이국적인 향미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함께 제공되는 '허니버터요거트' 소스와 곁들일 때 완성되는 조화로운 맛도 일품이다.

'커링클'을 개발한 전병준 다이닝브랜즈그룹 bhc 메뉴개발팀 차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커링클은 커리향을 좋아하는 소비자를 비롯해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bhc만의 차별화된 시즈닝 치킨을 맛을 보여주기 위해 개발했다"며 "새로운 플레이버 시즈닝 치킨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출시 전부터 소비자 평가를 바탕으로 맛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6개월간 매일 5마리 가량의 닭을 튀겨가며 만든 대중적인 커리 시즈닝 치킨이다"며 "익숙하지만 과하지 않고, 맛의 호불호 없는 커리향 시즈닝 치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실 '커링클'은 bhc의 메가 히트 메뉴 '뿌링클'의 유니버스 확장판이다. '뿌링클'이 출시된 2014년 이후 12년만에 '뿌링클'의 계보를 잇는 새로운 메뉴가 탄생한 것이다. '뿌링클'은 치즈 시즈닝 치킨의 대명사로 지난달 기준 누적 판매량이 1억5000만마리를 돌파하는 등 모든 연령층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당시 배우 전지현씨가 "전지현씨 bhc"를 외치며 홍보하는 등 국민 치킨이 됐다.
'커링클'은 출시(7월9일) 직후부터 bhc의 새로운 시즈닝 치킨이란 기대감과 차별화된 맛으로 화제를 모으며, 일주일만에 15만마리 이상 판매됐다. 지난해 출시돼 인기를 끌었던 '콰삭킹'보다 초기 판매량 속도가 빠르다. 크리스피 크럼블을 적용해 바삭한 식감을 강조한 '콰삭킹'은 지난해 2월 출시 후 1년5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마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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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는 이날 '커링클'과 함께 사이드 메뉴 '콰삭 감자'와 '가래떡 떡볶이'도 선보였다. '콰삭 감자'는 웨지 형태의 감자에 콰삭킹의 크럼블 배터를 입혀 콰삭한 식감과 포슬포슬한 속을 동시에 맛볼 수 있었다. 콰삭슈림프에 이은 콰삭 시리즈의 새로운 사이드 메뉴다. '가래떡 떡볶이'는 고추장 베이스의 매콤 달콤한 소스에 쫄깃한 쌀떡을 더해 치킨과의 환상 조합을 완성했다.
박원철 bhc 이사는 "커링클은 기존 뿌링클이 쌓아온 시즈닝 치킨의 DNA에 커리라는 새로운 맛을 더해 친숙하면서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신개념 메뉴다"며 "뿌링클이 지난 10여년간 사랑을 받으면서 1억5000만마리가 판매됐는데, 커링클도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면 메가 히트 메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