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표 보고 화들짝..."김밥 한 줄 4000원" 가장 무섭게 올랐다

가격표 보고 화들짝..."김밥 한 줄 4000원" 가장 무섭게 올랐다

차현아 기자
2026.08.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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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윤 기자 = 17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서울 지역 김밥 한 줄의 평균 가격은 3,838원으로, 1년 전보다 5.9% 상승했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하는 주요 외식 품목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같은 기간 삼겹살 4.3%, 칼국수 3.6%, 냉면 2.8%, 삼계탕 2.8%, 비빔밥 2.7%, 자장면 2.1%, 김치찌개는 1.8% 상승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명동의 한 음식점에 메뉴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2026.8.17/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이호윤 기자 = 17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서울 지역 김밥 한 줄의 평균 가격은 3,838원으로, 1년 전보다 5.9% 상승했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하는 주요 외식 품목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같은 기간 삼겹살 4.3%, 칼국수 3.6%, 냉면 2.8%, 삼계탕 2.8%, 비빔밥 2.7%, 자장면 2.1%, 김치찌개는 1.8% 상승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명동의 한 음식점에 메뉴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2026.8.17/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호윤 기자

쌀과 계란, 김 등 주요 재료 가격이 오르면서 김밥 가격이 주요 외식 품목 중 가장 빠르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김밥 한 줄 평균가격(서울 기준)은 3838원으로 1년 전보다 5.9% 올랐다. 상승폭은 △삼겹살(4.3%) △ 칼국수(3.6%) △냉면(2.8%) △삼계탕(2.8%) 등 다른 외식품목 대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서울 지역 기준 김밥 한 줄의 평균 가격은 지난해 12월 3723원에서 올해 1월 3800원으로 올랐는데 5개월 만에 3838원으로 다시 오른 것이다.

이는 쌀과 계란, 김밥 등 핵심 재료 가격이 오른 영향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지난 2분기 쌀 가격은 한 해 전보다 13.2% 올랐으며 계란과 김은 각각 9.0%와 2.5% 상승했다.

농축산물 가격 상승에 김밥 가격도 계속 오르는 추세다. 국가데이터처가 전국 가격 변동을 지수화한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르면 김밥 물가는 지난 6월 전년 동기 대비 4.2% 오른 데 이어 7월에는 4.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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